방송인 김구라가 문희준·소율 결혼식 축의금을 언급할까.
14일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지난 주말 치러진 문희준과 소율의 결혼식 소식이 다뤄진다. 이에 따라 김구라가 앞서 밝힌 축의금에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김구라는 각종 방송을 통해 “문희준 결혼식 땐 역대급 축의금을 내겠다”고 호언장담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밤’ 1회 방송 당시 “사실 문희준은 내게 큰 호의를 베풀어준 사람이다. 두고봐라, 문희준 결혼식에서는 내가 축의금도 정말 사상 최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체적인 액수를 묻는 질문에는 “개인적인 상한선(액수)이 있다. 그 상한선을 넘길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날 ‘한밤’에서 문희준·소율 결혼식 소식에서 다뤄지는 가운데 김구라가 과연 축의금에 관해 이야기를 꺼낼지 주목된다.
사진｜코엔스타즈
한편 문희준과 소율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회는 방송인 조우종이, 축가는 강타가, 축시는 토니안이 각각 맡아 의리르 과시했다. 또 크레용팝 멤버 금미 역시 소율을 위해 축시에 나섰다.
그 밖에도 많은 스타가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하기 위해 하객으로 참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