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파운디드와 헤어진 사이”…제시 결별史 강제 공개 [종합]

“덤파운디드와 헤어진 사이”…제시 결별史 강제 공개 [종합]

소속사도 몰랐던 제시의 열애와 결별이다. 제시는 한국계 미국 래퍼 덤파운디드와 결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시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동아닷컴에 “본인 확인 결과 덤파운디드와 헤어진 사이라고 한다. 최근 결별했고, 구체적인 이유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애초 소속사 관계자 역시 두 사람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몰랐던 상황.

열애설 보도 당시 소속사는 “금시초문이다. 열애한다는 이야기도 기사를 통해 알았다. 본인에게 확인해 봐야 안다. 아직 ‘열애 중이다’, ‘아니다’를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헤어진 사이로 밝혀졌다. 뜻하지 않게 제시는 ‘전 남친’을 대외적으로 공개하게 된 셈. 소속사에 따르면 헤어진 두 사람은 각자의 일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 자란 교포출신 제시는 2005년 제시카 H.O란 이름으로 국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 ‘센언니’ 캐릭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덤파운디드는 지투 등과 친분이 두터우며, 지난해 12월 마이크로닷의 신곡 ‘KBB’에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