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왕진 다니시던 울 용팔이 오라버니 뒷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한데.. 곧 견우로 환생하시어 시청자들을 널리 즐겁게 하리니.. 감사합니다. 이 동생도 오라바니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성적인보스 현장에 도착한 #주원 천사님의 깜짝 커피차”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원이 선물한 응원 커피를 든 박혜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혜수느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촬영 파이팅하세요!’, ‘둘 다 보기 좋다~ 흥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혜수와 주원은 2015년 10월 종영한 KBS 드라마 ‘용팔이’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춘 바있다. 현재 박혜수는 tvN ‘내성적인 보스’ 채로운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주원은 오는 5월 SBS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동아닷컴 최희수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박혜수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