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희, 따뜻한 셰프 변신…봄의 화반 선사

입력 2017-02-17 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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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따뜻한 셰프 변신…봄의 화반 선사

배우 이연희(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셰프로 변신했다.

이연희는 농장 발굴부터 메뉴 개발까지 참여해 봄에 어울리는 신메뉴 ‘봄의 화반’을 완성, 셰프에 도전하는 이연희의 모습을 총 6편의 영상으로 담아 오는 24일부터 3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전 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오픈된 첫 번째 티저 영상에는 현지 농장을 방문한 이연희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으며 오늘(17일) 오후 5시 두 번째 티저 영상도 공개,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봄의 초록 감성이 담긴 이연희의 ‘봄의 화반’은 녹색 나뭇잎을 의미하는 그리너리(greenery)를 콘셉트로 했고 나물, 허브, 꽃을 비롯해 보리, 현미, 귀리, 퀴노아 등 봄 제철 채소와 칼로리가 낮고 섬유질이 높은 슈퍼푸드로 구성했다. 이연희가 경상북도 봉화군의 해오름농장에서 얻은 느낌을 표현했음은 물론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고려하는 한식의 특징을 반영한 만큼 입맛을 사로잡을 봄의 레시피가 될 전망이다.

이연희는 최근 JTBC 새 드라마 ‘더 패키지’ 촬영을 마쳤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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