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민진웅♥노수산나 양측 “선후배→연인으로 최근 발전” (공식입장)

민진웅♥노수산나. 동아닷컴DB

민진웅♥노수산나 양측 “선후배→연인으로 최근 발전”

배우 민진웅과 노수산나가 열애 중이다.

19일 한 매체는 방송 및 공연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동문이자 동갑내기인 민진웅과 노수산나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민진웅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확인 결과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이 맞다. 선후배 관계였다가 최근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했다더라”면서 “이제 막 시작한 연인이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노수산나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열애를 인정하며 같은 입장을 밝혔다.

한편, 민진웅은 영화 ‘패션왕’과 ‘동주’ ‘럭키’ 등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tvN ‘혼술남녀’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재심’에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3월 방송하는 KBS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노수산나는 연극 ‘청춘예찬’ ‘꼬리솜 이야기’ ‘올모스트 메인’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드라마 ‘프로듀사’ ‘부탁해요 엄마’ 등 브라운관에서도 존재감을 뽐내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