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측 “‘혼술남녀2’ 제작 확정…하반기 편성·출연진 미정” [공식입장]

tvN 측 “‘혼술남녀2’ 제작 확정…하반기 편성·출연진 미정”

tvN 드라마 ‘혼술남녀’가 시즌2로 돌아온다.

tvN 측은 22일 오전 동아닷컴에 “‘혼술남녀’ 제작진이 시즌2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나,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기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출연진 등에 대해서는 “아직 기획 단계인 만큼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혼술남녀’ 시즌2가 제작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을께 ‘혼술남녀’ 시즌2가 방영된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공감 코믹 드라마. 극심한 취업난으로 대한민국의 고시 준비생이 30만 명에 육박하는 이 시대상과 공시생들의 일상과 애환을 현실감있게 담아내 공감대를 형성하며 호평받았다.

지난해 10월 시즌1이 종영됐으며, 시즌2는 올 하반기 편성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