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공효진, 독보적인 분위기 [화보]

배우 공효진이기에 소화 가능한 초현실적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 속 공효진은 얼굴 표정을 초현실적으로 재해석한 주얼리와 모던한 느낌의 아이템을 유니크하게 소화해 냈다. 특히 내추럴 헤어와 브라운 톤의 메이크업, 그레이와 화이트 무채색 컬러 의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낸 공효진. 그는 특유의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공효진은 22일 개봉한 영화 ‘싱글라이더’로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전작 ‘미씽:사라진 여자’에서 모든 것이 거짓이었던 여자 한매로 분해 가슴 먹먹한 모성애를 그려낸 공효진이 또 한 번 변신했다. 이병헌, 안소희와 함께 호흡을 맞춘 ‘싱글라이더’에서 공효진은 극 중 남편과 떨어진 채 호주에서 아이와 살아가는 전직 바이올리니스트인 아내 수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매번 새로운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 넣는 공효진이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이어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영화 ‘싱글라이더’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에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