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은 피부미인 연예인부터 꽃미남 배우들을 내세워 경쟁하는 일반적이지만, 마스크팩 제조사 원더트리는 20~30대부터 40대 여성들의 지지를 속에 꾸준히 사랑 받는 개리를 모델로 내세웠다는 점이 눈에 띈다.
원더트리 측은 “원더트리가 야심차게 출시를 앞둔 마스크팩은 ‘민감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도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특징과 개리의 친근하고 대중적인 이미지가 잘 어우러진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개리의 진솔하고 거품 없는 그의 음악들이 대중들에게 공감을 이뤄내 매 앨범마다 상위권을 기록한다. 또, 예능뿐만 아니라 광고시장에서도 솔직담백하고 화끈한 그의 성격이 호감을 얻고 있다. 이런 개리의 이미지와 원더트리 마스크팩이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당사 마케팅에 개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확실히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개리는 중국어권에서 예능활동뿐만 아니라 발표하는 음원마다 차트 상위권을 기록 하는 등 해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