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토반’ 니콜라스 홀트, 잔뜩 화난 등근육 ‘깜짝’

니콜라스 홀트의 2017년 무한 질주 액션 ‘아우토반’[수입: ㈜도키엔터테인먼트 | 배급: 와이드릴리즈(주)]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아우토반’은 사랑하는 여자친구 '줄리엣'을 지키기 위해 위험한 거래에 뛰어든 '케이시'의 무한 질주 액션 영화.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니콜라스 홀트의 심쿵 매력부터 반전 액션 매력까지 종합 선물처럼 담겨 있어 단번에 눈길을 끈다.

펠리시티 존스와의 달콤한 장면들에 이어, 니콜라스 홀트의 화난 등근육이 등장하는 장면은 특히 여심을 설레게 하며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예고편 속 니콜라스 홀트는 190cm의 훤칠한 키와 그 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탄탄한 등근육을 선사하며 더 이상 '잘 자라줘서 고마워'라고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상남자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속도 무제한의 도로 아우토반에서 펼쳐지는 스피디하고 화려한 카체이싱, 고층 건물들 사이를 뛰어다니는 무한 질주 액션씬 등 강렬한 장면은 여심을 홀린 달콤한 매력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연기 인생 최초로 만난 사실만으로도 궁금증을 증폭하는 벤 킹슬리와 안소니 홉킨스의 어마어마한 존재감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무한 질주 액션 퍼레이드를 선사할 것이다.

니콜라스 홀트의 달콤 로맨스부터 반전 액션 매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아우토반’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