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tvN 새 예능 ‘시간을 달리는 남자’ 합류 [공식입장]

배우 송재희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로 찾아온다.

1일 송재희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배우 송재희가 tvN 새 예능프로그램 '시간을 달리는 남자'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여섯 명의 출연진들이 펼치는 '오빠 감각 찾기' 프로젝트로 '바벨250'의 이원형PD가 연출을 맡는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 ‘가족끼리 왜 이래’ ‘욱씨남정기’ ‘당신은 선물’ 등의 대표작들을 비롯해 예능계에서도 넘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송재희는 지난 해 출연한 MBC '라디오스타'에서 독특한 입담과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얼마 전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던 송재희이기에 그의 공식적인 첫 활동 작이자 첫 예능 고정 작인 ‘시간을 달리는 남자’에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양한 연기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계에서도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송재희가 이번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어떠한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송재희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시간을 달리는 남자'는 오는 3월 방송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