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미국 팝스타 토미 페이지 세상 떠나

팝스타 토미 페이지. 사진제공｜ⓒGettyimages이매진스

1990년대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누린 미국의 팝스타 토미 페이지가 4일(한국시간) 세상을 떠났다.

미국 뉴욕타임스 등 현지 언론들은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일부에서는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기도 하다. 1970년생인 토미 페이지는 1988년 데뷔해 1998년 ‘아일 비 유어 에브리씽’(I’ll Be Your Everything)으로 빌보드 1위에 오르는 등 스타로 군림했다.

잘 생긴 외모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린 그는 한국과도 인연이 깊다. 외증조할머니가 한국계로 알려져 있고, 한창 활동할 당시 1990년 한국에서 가수 하수빈과 함께 초콜릿 광고를 찍는 등 한국을 자주 찾아 팬들과 만났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