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세레나 윌리엄스, 3월 대회 불참… 케르버 세계 1위 복귀

입력 2017-03-08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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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윌리엄스.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테니스 여왕' 세레나 윌리엄스(36, 미국)가 무릎 부상으로 3월에 열리는 대회 출전에 빨간불을 켰다.

윌리엄스는 8일(이하 한국시각) "BNP 파리바스 오픈과 마이애미 오픈에 기권했다"고 대회 주최 측을 통해 전했다. 윌리엄스는 "왼쪽 무릎 부상으로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 가능한 빨리 복귀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윌리엄스는 지난 1월 있었던 호주오픈 여자부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23번째 메이저대회 타이틀을 따냈다. 세계랭킹 1위 자리도 탈환했다.

하지만 윌리엄스는 3월 대회 불참으로 세계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세계랭킹 2위인 안젤리크 케르버(29, 독일)가 그의 자리를 가져간다. 2개월 만의 탈환.

현재 세레나의 세계여자테니스(WTA)투어 포인트는 7780점. 케르버는 7405점이다. 일단 세레나는 파리바스 오픈에 불참할 경우 지난해 준우승하며 받은 랭킹 포인트 650점이 사라진다. 이에 케르버가 1위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케르버는 1회전에서 탈락한다 해도 윌리엄스의 포인트를 앞서게 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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