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일본 록밴드 ‘라르크 앙 시엘’ 콘서트 라이브뷰잉 생중계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김진선)가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일본 록밴드 라르크 앙 시엘의 25주년 기념 공연을 라이브뷰잉을 통해 생중계한다.

이번 ‘L\' Arc ~ en ~ Ciel(라르크 앙 시엘) 25th L\' Anniversary LIVE’ 공연은 국내 외에도 홍콩, 대만 등에도 생중계되며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일본 록밴드 라르크 앙 시엘은 1991년 데뷔 이후 꾸준한 인기를 누리며, 매번 비교할 수 없는 스테이지와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지난 2012년 20주년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내한한 이후 5년만에 다시 찾아온 라르크 앙 시엘의 공연을 앞두고 국내 팬들의 기대감은 고조되고 있다.

라르크 앙 시엘 콘서트 라이브뷰잉은 9일 오후 5시부터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4만원이며, 3월 27일 오전 11시부터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메가박스의 라이브뷰잉은 해외의 공연 실황을 실시간으로 위성 중계해 매 상영작품마다 전석 조기 매진되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이기란 메가박스 편성전략팀장은 “2011년부터 진행된 메가박스 라이브뷰잉에 국내 팬들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일본 도쿄돔에 직접 가지 않아도 현지에 있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