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귀환’ 박남정, 내달 5일 가요계 전격 컴백

‘전설의 귀환’ 박남정, 내달 5일 가요계 전격 컴백

가수 박남정이 내달 5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NJP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SNS 채널을 통해 박남정의 컴백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박남정은 썬글라스 착용하고 카리스마 있는 포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전설이 돌아오다\'라는 컴백에 대한 비장한 문구와 함께 발매 일자가 적혀 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박남정은 애초 지난 1월 컴백할 계획이었으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일정을 전면 수정했다.

NJ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팬들과 대중들을 납득시킬 수 있는 수준으로 앨범의 사소한 부분까지 심혈을 기울여 작업했다.박남정의 신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988년 \'아! 바람이여\'로 데뷔한 박남정은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고 \'한국의 마이클 잭슨\'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최고의 댄스가수로 자리 잡았다. 최근 신곡 발표를 앞두고 유명 프로듀서 돈스파이크와 협업을 발표 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사진제공 | NJ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