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여왕’ 비욘세가 소셜미디어에서도 여왕의 자리에 앉았다.

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한 애널리틱스 회사의 말을 빌려 비욘세가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 한 장당 100만달러(약 11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 애널리틱스 회사는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 포스트 도달률 등을 분석해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비욘세가 온라인에서도 이렇게 영향력을 갖게 된 이유는 올해 2월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린 게 결정적이었다. 최근 화제가 되기도 했던 그의 만삭 사진은 ‘좋아요’ 1000만 기록을 달성했다. 이 기록은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았던 셀레나 고메즈의 기록을 깬 것이기도 하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사진출처|비욘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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