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에서 이일화가 리즈 시절 배우 왕조현을 닮은 미모를 자랑했다.

6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신구와 아이들’ 특집으로 배우 신구, 이일화, 윤제문, 정소민, 이미도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일화는 40대의 나이에도 아름다운 외모와 몸매로 극찬을 받았다. 그런 가운데 그의 젊은 시절 사진이 공개된 것. ‘한국의 왕조현’이라는 말이 당연한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그러면서 고운 미모의 비결로 “찬물을 안마시고, 좋은 물을 마신다”고 설명했고, 몸매 유지로는 윗몸 일으키기를 매일 100개씩 한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하지만 뜻밖에 쌍거풀 수술을 고백했다. 이일화는 “20대 때 수술을 했는데, 실패해서 당시 엄청난 스트레스는 받았다. 눈 때문에 연기에 지장이 있을 정도”라고 말해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이일화는 tvN ‘응답하라’ 시리즈에서 가장 예쁜 딸은 누구냐는 질문에 고민하다 “제일 최근 딸이었던 혜리를 뽑겠다”고 답했다. 최고의 사윗감으로는 망설임도 없이 박보검을 선택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사진|‘해피투게더3’ 이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