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4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프리스틴 2위
트와이스가 걸그룹 브랜드평판 4월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지난달 6일부터 7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3733만 992개를 분석하여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걸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그 결과 4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순위는 트와이스, 프리스틴, 걸스데이, 레드벨벳, 블랙핑크, 에이핑크, 러블리즈, 레인보우, 여자친구, 소녀시대, 스텔라, 티아라, 우주소녀, 오마이걸, 마마무, AOA, 워너비, EXID, 에이프릴, 구구단 순이었다.
1위, 트와이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726,736 미디어지수 251,856 소통지수 2,413,684 커뮤니티지수 497,940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90,216 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9,519,793와 비교해보면 48.63% 하락했다.
2위, 프리스틴 브랜드는 참여지수 2,490,224 미디어지수 87,783 소통지수 415,384 커뮤니티지수 451,34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44,732 로 분석됐다. 프리스틴은 걸그룹 브랜드평판 순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3위, 걸스데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1,776,896 미디어지수 655,677 소통지수 585,514 커뮤니티지수 424,631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42,718 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686,053와 비교해보면 401.82%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걸그룹 2017년 4월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트와이스가 1위를 지켰지만 브랜드평판지수는 급락한 패턴으로 분석되었다. 신인그룹 프리스틴이 2위를 기록하고, 걸스데이가 3위로 급등했다. 걸그룹 프리스틴(PRISTIN)은 2017년 3월 21일 데뷔하면서 걸그룹 4월 브랜드평판 순위 2위에 신고했다. 프리스틴은 10인조 걸그룹으로 프리즈매틱(Prismatic, 밝고 선명함)과 엘라스틴(Elastin, 결점 없는 힘)의 합성어로서 ‘밝게 빛나는 각자의 매력을 하나로 모아 최고의 스타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분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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