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구구단의 샐리는 지난 8일 마카오에서 열린 제 5회 인위에타이 V 차트 어워즈 오프닝 무대에 올라 섹시하고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였다.
오프닝 무대에서 샐리는 NCT 윈윈과 중국 가수 ACEMAX-RED, 관유에(풍지소년)에 이어 개인 무대를 펼쳤다. 샐리는 니키 미나즈의 '아나콘다(Anaconda)' 노래에 맞춰 파워풀한 댄스를 완벽 소화했다. 또 단체 무대에서 샐리는 브루노 마스의 ‘24K magic’에 맞춰 무대에 오른 출연진들과 칼군무를 선사했다.
샐리는 오프닝 무대에서 평소 보여주지 않았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샐리는 백스테이지 스페셜 MC로도 활약을 펼쳤다. 한국과 중화권의 톱 아티스트를 인터뷰하는 역할을 맡은 샐리는 신인임에도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현지 관계자들을 감탄시켰다.
인위에타이 V차트 어워즈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친 샐리는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늘 특별 무대와 스페셜 MC로 진행을 맡아서 많이 긴장했다.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샐리가 속한 구구단은 최근 두 번째 미니 앨범 ‘나르시스(Act.2 Narcissus)’ 타이틀 곡 ‘나 같은 애’로 큰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