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남부발전과 국내 태양광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국내외 중대규모(1MW급 이상) 태양광 사업 공동 개발을 목표로 한다. KT는 스마트에너지 플랫폼(KT-MEG)을 통한 통합관제, 설계·조달·시공 등 태양광 발전소 구축·운영을 담당한다. 남부발전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구매 및 발전소 운영 및 관리 등을 맡는다. 양사는 공동 협력을 통해 CO2 배출 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