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측 “1월 득녀…사생활이라 알리지 않은 것” [공식입장]

박해일 측 “1월 득녀…사생활이라 알리지 않은 것”

배우 박해일의 득녀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11일 한 매체는 이 같은 사실을 보도했다. 이에 박해일의 소속사 H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박해일이 지난 1월 득녀했다”며 “배우가 사생활을 노출하기 원치 않아서 알리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방송작가 서유선 씨와 결혼한 박해일은 2010년 득남하고 7년 만에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박해일은 영화 ‘남한산성’을 촬영하고 있다. ‘남한산성’은 김훈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을 일으킨 청의 공격을 피해 임금과 조정이 남한산성으로 숨어들고, 밖으로 나갈 수도 공격할 수도 없는 고립무원의 상황 속 그 안에서 벌어진 47일 간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병헌 김윤석 고수 박희순 등이 함께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