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를 앞둔 요조의 새 앨범 ‘나아당궁’을 영화로 만들어 대중들이 그의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모든 곡들을 귀 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볼 수 있게 했다.
요조가 총 연출한 ‘나아당궁’은 전주 국제 영화제의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단편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4월 30일, 5월 3일, 5월 4일 총 3회 상영된다. 마지막 상영날인 5월 4일에는 전주에서 ‘나아당궁’ 앨범 발매 쇼케이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에서 벌어지는 앨범 발매 쇼케이스는 이례적이기 때문에 매우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음악 앨범을 영화로 발매하는 뮤지션 요조의 신선한 행보는 팬들과 관계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전주 국제 영화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요조의 새 EP앨범 ‘나는 아직도 당신이 궁금하여 자다가도 일어납니다’의 음원은 5월 중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