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야구 최강자전 리얼배틀 참가하세요

총 시상규모 2억…여행상품권 등 경품

리얼야구존은 스크린야구 대회 ‘하이트배 전국 스크린야구 최강자전 리얼배틀’ 예선 4차전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총 시상규모 2억원의 이번 대회는 현재 전국 각 매장 별 예선전이 진행 중이다. 참여자들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예선 기간을 늘리는 것을 검토 중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일반인 리그 우승팀에는 3000만원, 준우승팀에는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여성 리그도 우승팀 1000만원, 준우승팀 500만원이 주어진다. 결선 진출자들에게는 전자제품, 여행 상품권 등 개인 성적별 시상품이 제공된다. 또 단 1회만 참여해도 하와이 여행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승진 리얼야구존 대표는 “400만 누적 고객에 대한 감사 차원에서 대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이벤트를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예선이 종료 되면 지역 총판 대회 랭킹전 및 토너먼트를 거친다. 서울 신논현 직영점에서 진행될 최종 결선은 7월 말 치러질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