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 한국판 ‘파워레인져스’ 가상 캐스팅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절대 악에 맞서 특별한 능력으로 태어난 파워레인져스 완전체의 사상 최대 전투를 그린 작품. 전 세계를 강타한 흥행 신드롬의 국내 상륙과 함께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한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이 한국판 ‘파워레인져스’ 가상 캐스팅 결과를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10일(월)부터 17일(월)까지 NEW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한국판 ‘파워레인져스’ 가상 캐스팅 설문조사에 따르면 ‘레드 레인져’ 송중기(361명 중 186명 투표), ‘핑크 레인져’ 서현진(390명 중 227명 투표), ‘블루 레인져’ 임시완(334명 중 147명 투표), ‘옐로우 레인져’ 박보영(360명 중 282명 투표), ‘블랙 레인져’ 류준열(928명 중 748명 투표)이라는 환상의 가상 캐스팅이 완성되었다. 이번 설문조사는 ‘파워레인져스’ 각각의 개성과 부합되는 매력만점의 스타들이 선정되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국판 ‘파워레인져스’ 가상 캐스팅의 이색 설문조사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관심을 높이고 있는 영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은 오는 4월 20일 개봉, 화려한 비주얼과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것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