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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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 위치한 O.co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초 상대 선발 제시 한을 상대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4회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얻어냈다. 이어진 두 번의 타석에서도 범타로 물러난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이 0.238에서 0.222로 하락했다.

한편, 텍사스는 이날 1-9로 완패하면서 2연패를 당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