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폴 베타니와 엘리자베스 올슨이 영화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촬영 중 키스신을 준비 중인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19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촬영된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 촬영 현장 사진이 외신을 통해 공개됐다.



이 사진에는 ‘어벤저스’에서 비전 역할을 맡은 폴 베타니와 스칼렛 위치 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올슨이 격정적인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코믹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원작에서도 비전과 스칼렛 위치는 연인 관계로 결혼까지 한 설정이어서 코믹스 팬들은 MCU에서도 이들의 인연이 이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WENN/Splash New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