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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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가 정규 4집 \'Palette\'(팔레트)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이유는 21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네 번째 정규앨범 \'Palette\'(팔레트)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아이유는 "팔레트가 여러가지 색을 담고 있지 않나. 그런 의미에서 팔레트라고 했다. 어릴 때 미술시간에 그림보다 팔레트가 더 예쁘고 관심이 갔다. 그림을 못 그려서 그랬을 수도 있는데, 팔레트 자체가 도구지만 도구이면서 어떤 작품이 될 수 있겠다 싶어서 시작한 앨범이다. 오랜만의 정규인만큼 내가 직접 그림을 그리기 보다 나의 팔레트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앨범 타이틀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우선 내가 참여했던 어떤 앨범보다 곡이 좋지 않나 생각한다. 나 스스로도 마음에 들고 자신도 있고 많이 좋아해줄거라 생각한다"며 "애정이 많이 가는 앨범이다"라고 \'Palette\'(팔레트)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아이유의 네 번째 정규앨범 \'Palette\'(팔레트)에는 특정 장르나 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유의 감성으로 그려낸 10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은 \'팔레트\'와 \'이름에게\'로, 특히 \'팔레트\'에는 지드래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환상의 컬래버레이션을 완성했다.

한편 \'Palette\'(팔레트)는 21일 오후 6시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