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차트] 효린X창모 ‘블루문’ 소리바다 주간 1위

사진=소리바다

효린X창모의 ‘BLUE MOON(Prod. GroovyRoom)(블루 문)’이 소리바다 4월 3주차 (4월 17일 ~ 4월 23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루비룸이 작사, 작곡을 한 이 곡은 트랜디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비트가 효린의 보컬과 재치있는 창모의 랩 가사로 곡에 완성도를 더했다. 지난주 발표 직후 상위권에 올라 좋은 반응을 보였고 이번주에는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아이유의 4집 정규앨범이 발표되면서 차트 상위권에서 강력한 음원파워로 줄 세우기를 시작하고 있다. 두 번째 선 공개곡 이었던 ‘사랑이 잘(with 오혁)’이 지난주와 같은 2위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바로 뒤이은 3위에는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타이틀곡인 ‘팔레트(Feat. G-DRAGON)’가 차지했다.

이어 7위에는 첫 번째 선 공개곡 이었던 ‘밤편지’가 차지했고 그 뒤로 12위에는 이번 앨범의 두 번째 타이틀곡인 ‘이름에게’가 차지했다.

15위에는 ‘이런 엔딩’과 마지막으로 18위에는 ‘이 지금’이 랭크되며 총 6곡을 상위권에 올리며 아이유다운 강력한 음원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이해리의 첫 솔로앨범의 타이틀곡 ‘미운 날’이 13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해리의 애절한 보컬이 절절한 곡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또한 지난주에도 상위권에 있던 이번 앨범의 선 공개곡인 ‘PATTERN(패턴)’이 17위에 올라와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된 아이유의 신보가 다음주에 주간차트에 반영되어 상위권 싸움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