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미이라’ 시놉 공개…압도적인 긴장감

영화 ‘미이라’가 최초로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하며 이야기의 베일을 벗었다.

앞서 공개한 예고편을 통해 강렬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미이라’가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하며 감춰왔던 이야기의 비밀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 기존 ‘미이라’ 시리즈와는 차원이 다른 리부트 작품으로 다크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전세계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와의 불가항력적인 대결에 맞서야 하는 미스터리한 상황을 그린다.

이번에 공개된 시놉시스를 통해 어떻게 닉 모튼이 수천 년간 잠들어 있던 강력한 존재 미이라를 깨웠으며, 그에게 어떤 기이한 일이 생길 것인지에 대한 비밀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닉 모튼과 강력한 힘으로 세상을 파괴하려는 미이라 아마네트의 스펙터클한 대결을 예고하는 가운데, 미스터리한 프로디지움의 수장 지킬 박사가 전하는 미이라에 대한 비밀은 예측불허의 전개를 암시해 강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영화 ‘미이라’는 지금까지의 액션 블록버스터에선 볼 수 없었던 미스터리한 전개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왔다. 이번 공식 시놉시스 공개는 영화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단비와 같은 힌트를 제공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것이다.

한편, 영화 ‘미이라’는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가 미이라를 깨운 선택된 자 닉 모튼 역을 맡아 극한의 액션 스펙터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카리스마 배우 소피아 부텔라가 미이라 아마네트로 변신해 사상 최강의 여성 빌런의 탄생을 예고하는 것은 물론 압도적 존재감을 지닌 배우 러셀 크로우가 참여해 최강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특히 ‘미션 임파서블’, ‘어벤져스’ 시리즈 등을 탄생시킨 블록버스터급 제작 사단이 합류해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스펙터클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공식 시놉시스를 공개하며 압도적 스케일과 예측불허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초특급 프로젝트 ‘미이라’는 6월 개봉 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