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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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전 61분을 소화하고 교체됐다.

맨유와 스완지는 30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에 나섰다.

이날 기성용은 선발 출전해 전반 45분 동안 왕성한 활동량을 보이며 팀에 기여했다. 전반 초반에는 직접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으며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냈다.

활동량이 많았던 기성용은 후반 15분 르로이 페르와 교체되면서 이날 경기를 공격포인트 없이 마쳤다. 스완지시티는 전반 추가 시간 웨인 루니에게 페널티킥 골을 허용하며 0-1로 뒤져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