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겸 배우 윤진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활동 이력에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윤진영은 오는 7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웨딩컨벤션에서 3년간 열애를 이어온 배우 신수이와 결혼식을 올린다.
윤진영은 지난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웃찾사’ ‘개그투나잇’ ‘코미디 빅리그’ 등을 통해 개그맨으로서 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연기에 소질을 보였던 그는, tvN ‘푸른거탑 ’에 출연하며 연기에 대한 소질을 보였고, 이후 ‘신의 퀴즈 시즌4’ 영화 ‘잡아야 산다’ ‘아빠는 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악녀’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영화 외에도 드라마 MBC ‘여왕의 꽃’ SBS ‘따뜻한 말 한마디’에 출연하며 얼굴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