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야구장 ‘오늘 야구는 우천으로 쉽니다’

9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릴예정이다. 아침부터 내리는 봄비로 인해 낮 12시40분 경기운영위원은 우천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 이날 마산구장 옆 체육관에서 대통령선거 개표행사가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마산경기는 다른 구장보다 4시간 30분 빠른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었다.

마산 |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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