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이슈를 말한다’, 문재인 정부 집중 분석

MBC ‘이슈를 말한다’, 문재인 정부 집중 분석

MBC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에서 문재인 정부를 집중 분석한다.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문학진 전 국회의원, 윤태곤 정치평론가, 정미경 전 국회의원이 패널로 출연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초부터 강력한 검찰 개혁 의지를 보인 가운데 지난 19일 서울중앙지검장에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승진 임명했다. 이는 검찰 등 권력기관과 사회개혁을 내세웠던 참여정부와 유사하다는 평가다.

청와대 조직 개편안, 참여정부 인사 합류, 경호 수준을 낮추고 격식을 갖추지 않는 탈권위주의 모습 등 참여정부와 유사한 모습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참여정부의 실패를 답습할지 아니면 과거 시행착오를 반면교사로 삼아 더 발전된 모습을 보일지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 기대만발 文정부, '참여정부' 넘어설까? 편은 21일 오전 7시 10분 방송된다.

사진=동아일보DB, MBC '시사토크 이슈를 말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