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엔터테인먼트

사진=신엔터테인먼트


가수 포지션 임재욱이 여수 엑스포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사진 스튜디오 인생사진관을 오픈하며 신엔터테인먼트의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작년 가을 신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여 본인의 새앨범 제작 뿐만 아니라 배우 백일섭 매니지먼트와 신인 연예인들을 제작하고 있는 포지션은 이번에 여수 엑스포 인생사진관의 주관사로 참여하게 됐다.

인생사진관은 지난해 12월 대구 엑스코를 시작으로, 개최하는 지역마다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이번 여수 엑스포까지 2030을 위한 전시체험분야의 독보적인 전시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족 사진을 찍으려는 관객들이 대거 모이면서 세대를 초월한 아이템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Summer Lighting” 여수 엑스포 인생사진관은 100여개의 컨셉, 부스별 전문조명, 사진에 활력을 주는 유니크한 소품으로 여수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인생사진관 해시태그로 하루에도 수백장의 이미지가 올라오는 등 최근 SNS 트렌드 열풍에 따라, 오로지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만을 이용해 홍보 전략에 성공한 전시회로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포지션 임재욱은 “대중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에 늘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었다.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대를 초월하고, 감성을 교감할 수 있는 인생사진관에 많이 찾아와주시면 좋겠다. 녹음 막바지 작업 중인 새앨범 역시 다양한 세대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으로 찾아올 것이다.”라고 전해왔다.

한편 이번 여수 엑스포에서 개최되는 인생사진관은 4월 21일을 시작으로 10월 29일까지 192일간 여수엑스포 국제관 D동 특별전시관에서 지난 시즌에 이어 새로운 컨셉으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5월 한달간 가정의 달을 맞이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구매가 가능하며 전시회 마감일까지 재방문하는 관람객 역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구매 가능하다. 또한 내일로와 하나로 승차권을 소지하고 있는 관광객에 한하여 상시 할인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여수에 있는 아쿠아플라넷과 해상케이블카, 레일바이크, 빅오쇼, 박물관은 살아있다 등의 대표적인 여수 여행 상품들과 인생사진관의 패키지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여수를 찾는 관광객에게 매우 유용한 관광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