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여행상품들은 ‘고성 서핑캠프’를 비롯해 ‘내륙의 숨겨진 오아시스! 충주에서 짚라인과 함께 짜릿한 여름을!’, ‘행복한 감성이 있는 홍천 레포츠 여행’, ‘무더위를 박살내는 평창로드 액티비티 레포츠 투어’, ‘고성 내 맘대로 떠난다! 스노클링★해양레포츠★오토캠핑장★어선체험’, ‘제천 레포츠 투어’, ‘제주도 썸머 싸이클링 캠프, 자전거 국토종주’, ‘천혜의 비경! 영월 동강 래프팅 기차여행’, ‘올여름 짚라인과 래프팅을 한방에!! 문경에서 보내는 시원한 여름휴가’ 등이다. 여행상품은 여행사의 사이트, 모바일, 카페, SNS 등을 통해 홍보, 판매하며, 5월에서 8월까지 운영한다. 액티비티 온라인 플랫폼(https://www.frip.co.kr/collections/67)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관광공사는 방한 외국인 및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 30선’과 연계한 자전거 여행상품도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외국인 전용 자전거 여행상품은 ‘제주 환상 외국인 라이딩 투어’, ‘아자+. 경주 역사탐방자전거길’, ‘서울-춘천 1박2일 바이크 투어’, ‘바다를 달리는 자전거!! 통영-한산도 자전거 섬 여행’ 등 4개다.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 김태윤 팀장은 “올해는 봄철, 여름철 여행상품 이후에도 가을, 겨울로 이어지는 계절별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개발하여 관광객들이 계절에 맞춰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