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국토부가 주관하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드론(무인비행장치)의 안전 운용을 위한 저고도 교통관리체계 개발 및 실증시험’ 사업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돼 항공안전기술원 및 항공우주연구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엔 항공안전기술원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외에 KAIST가 참여해 클라우드 기반(UTM) 플랫폼 개발과 실험·실증사이트 인프라 구축 및 통신 기술별 적합성 테스트를 진행한다. 플랫폼이 개발되면 드론간, 드론과 건물간 충돌이나 불법 드론에 의한 사생활 침해, 테러 등 사고와 재난 예방 관리체계가 마련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