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델손.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클래식(1부리그) 포항 스틸러스는 8일 대전 시티즌과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브라질 공격수 완델손(28)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완델손은 2015시즌 후반기 대전을 통해 K리그에 데뷔한 측면 공격수로, 172cm·60kg의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K리그 통산 47경기에서 15골·6도움을 올린 테크니션이다. 2015년 클래식 소속이던 대전에서 15경기를 뛰며 6골·1도움을 기록했고, 2016시즌 전반기를 챌린지(2부리그)로 강등된 대전에서 18경기·5골·2도움으로 마친 뒤 2016시즌 후반기 클래식 소속 제주로 이적해 14경기에서 4골·3도움을 뽑았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