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모델로 활동해 온 가구 브랜드와의 광고 재계약에 성공했다.
국내 대표 종합가구 브랜드 ‘에몬스가구’는 2008년부터 전속모델로 활동해 온 전도연과 최근 재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도연은 10년 연속 ‘에몬스가구’의 대표 모델로 브랜드와 돈독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브랜드 관계자는 “칸의 여왕으로 국제적으로 인정 받은 연기력,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기품 있고 우아한 이미지가 전도연의 가장 큰 매력이다.”며 “오랜 시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그녀는 우리가 추구하는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이다.”라며 10년 동안 인연을 이어 온 전도연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드러냈다.
한편 전도연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 | 매니지먼트 숲, 에몬스가구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