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이 ‘프로듀스101 시즌3’와 시즌2 데뷔조 리얼리티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Mnet 측은 13일 동아닷컴에 “금일 보도된 ‘프로듀스101 시즌2’와 관련된 내용은 모두 결정된 바 없다. 먼저 tvN ’SNL 코리아9’ 출연은 논의 중인 상태지만, 결정된 바 없다. 또 시즌3와 리얼리티는 현재 파이널 생방송을 준비하는 만큼 향후 논의될 문제다. 당장 ‘한다’, ‘안 한다’ 확정을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이 현재 파이널 생방송에 집중하고 있다. 이후 관련된 내용의 검토 여부가 진행될 것”이라며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앞서 복수의 매체는 각각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프로듀스101 시즌2’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먼저 데뷔조 11명이 ‘SNL 코리아9’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리얼리티로 출연한다고. 또 시즌3가 일찌감치 결정됐다고 각 매체는 보도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모두 결정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생방송 일정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는 오는 16일 생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