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지 않아서 슬픈'의 감독 박성광과 주인공들의 연기 열정을 담은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공개된 비하인드 컷에는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의 생생한 현장이 담겨있다. 특히 개그맨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박성광의 강렬한 카리스마는 보는 이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한다. 박성광은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아낌없는 조언으로 훌륭한 연출을 탄생시켰다고.
주연을 맡은 성현, 김용주 역시 시종일관 박성광 감독의 곁에서 떠나지 않으며 작품에 대한 고민을 나누거나 끊임없이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하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박성광의 단편 영화 '슬프지 않아서 슬픈'은 기억을 점점 잃어가는 택배기사 철우(성현)가 여자주인공 민지(김용주)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가슴 시린 멜로드라마다.
‘슬프지 않아서 슬픈’은 박성광의 감독 데뷔작인 단편 영화 ‘욕’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을 맡은 단편 영화로, 개봉 전부터 대중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음은 물론, 오는 15일(목)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 및 VIP 시사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SNS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