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의 삭발 전말이 공개됐다.
13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에서는 지난달 25일 대체복무(사회복무요원)을 위해 입소한 규현의 모습과 송민호가 삭발하게 된 배경이 그려졌다.
규현의 입소 전 한 식당에서 모인 멤버들은 시작부터 ‘아무말 대잔치’를 펼쳐졌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송민호의 탁구 자신감이 하늘을 찔렀다. 그러자 강호동이 발끈하고 나섰다.
이렇게 예고된 강호동과 송민호의 탁구 대결. 특히 송민호의 삭발 과정에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의 허락이 있었다. 양현석과의 전화통화에서 “민호는 삭발할 때가 제일 예뻤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렇게 성사된 탁구 대결은 ‘신서유기4’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