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현주가 ‘화보 장인’으로 변신했다.
키이스트는 공식 포스트를 통해 손현주-이준기가 함께한 보그 코리아 7월호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며 손현주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23일 공개된 사진 속 손현주는 차가운 카리스마부터 푸근한 미소까지 연기 장인다운 면모로 한 컷 한 컷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클래식 슈트 차림에 깊은 눈빛으로 중후한 매력을 발산하는 한편, 화려한 패턴의 셔츠와 슈트도 멋지게 소화하며 눈길을 끌어 모았다.
손현주는 화보 촬영장에서도 ‘믿고 보는 배우’다운 내공을 발산 했다는 후문이다. 부드러운 미소부터 차갑고,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낸 것. 스태프들과 화보 컨셉에 대해 이야기하며 환하게 웃어 보이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180도 다른 분위기로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강렬한 눈빛과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도 전혀 다른 분위기의 컷을 완성시켜 감탄케 하는가 하면 부드러운 미소로 촬영 현장을 녹여 분위기를 전환시키기도. 촬영 관계자는 “컨셉에 따라 드라마의 한 장면 같은 모습을 연출하는 등 명불허전 ‘배우 손현주’의 진가를 확인 할 수 있었다”며 현장 분위기 전했다. 이처럼 손현주는 이번 보그 코리아 7월호 화보를 통해 연기 장인 타이틀에 화보 장인 타이틀까지 더하며 ‘아재파탈’의 정석을 선보였다.
사진제공 | 키이스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