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게이스케. 사진=ⓒGettyimages이매진스
일본풋볼채널은 이탈리아와 터키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일본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혼다 게이스케(31)가 터키 명문 클럽 갈라타사라이의 영입 제안을 받았다고 2일 보도했다. 갈라타사라이는 혼다에게 계약기간 2년, 연봉 200만유로(약 26억원)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0일 AC밀란(이탈리아)과의 3년 6개월 계약이 만료된 혼다는 이적료 없이 팀을 옮길 수 있다.
서울이랜드, 브라질 공격수 알렉스 영입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서울이랜드FC는 1일 브라질 공격수 알렉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3 년 고양HiFC에서 32경기에 출전해 15골·6도움을 올린 알렉스는 이후 강원FC, 대구FC, FC안양을 거치며 국내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안양에서 서울이랜드로 옮겼다. 챌린지 통산 86경기에 36골·10도움을 기록 중이다.
매탄고, 전국고교축구선수권 우승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수원삼성의 유스팀인 매탄고가 2일 경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7 대교눈높이 전반기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2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전세진-김영준의 골에 힘입어 울산 현대고를 2-1로 꺾고 우승했다. 매탄고는 지난해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A그룹 우승을 시작으로 2016 후반기 왕중왕전, 2017 춘계고등연맹전, 2017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A그룹 우승과 이번 대회까지 5개 메이저대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무패 기록도 31경기로 늘렸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