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축구선수, 아동 성범죄 징역 후 “그 아이의 가슴…” 경악

영국의 유명 축구선수인 아담 존슨이 아동 성범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후 더욱 충격적인 발언을 한 사실이 전해졌다.

2004년 미들스보로 FC에 입단한 뒤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도 활동한 바 있는 아담 존슨(29)은 15살의 미성년 팬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가진 대가로 2016년 징역 6년형을 선고받았다.

교도소에 수감된 후 지난 4월 그가 수감수들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더 선을 단독 보도됐다. 영상 속 아담 존슨은 “(징역형을 받은) 6년 동안 감옥에서 (피해소녀를) 강간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라고 말했다.

또 피해자의 가슴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는 부적절한 표현과 몸짓을 섞어가며 폭소를 터뜨리기도 해 기가 막힐 지경이다. 이 영상이 유포되면서 아담 존슨은 6년 안에 자유의 몸이 될 가능성은 완전히 없어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존슨은 2010년 2월부터 2012년 8월까지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며 ‘왼발의 달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고, 올해 2월까지 선덜랜드 소속 미드필더로 활동하면서 좋은 성적을 유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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