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유아인 소속사 “병역면제 억측·비방 엄중대응”

연기자 유아인. 사진제공｜UAA

연기자 유아인이 어깨 질환으로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와 관련한 “근거 없는 억측과 비방에 엄중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3일 보도자료를 내어 “유아인은 장기간에 걸쳐 발생한 부상 및 질환 등 복합적인 건강상 문제로 지난 3년간 병역 재신체검사를 받았다. 2017년 5월22일 재신검에서 병역 판정을 받아 6월26일 최종 병역 면제 판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형태의 비리나 기피와 같은 부정행위 없이 국가기관에 의한 철저한 검사와 확인 등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다”면서 “근거 없는 억측과 비방, 모욕,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개인정보 침해 등 모든 악의적 행위에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