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원한 바리스타교실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 사진제공 ㅣ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원하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랑나눔 바리스타 교실’이 6월28일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경륜경정사업본부, 복지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수료식에서 10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마쳤다. 1기 9명, 2기 1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사랑나눔 바리스타 교실’은 하남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교육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2월말까지 총 4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매 기수별 2개월 과정의 교육이다. 기수별 1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매주 화요일 복지관내 나눔카페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바리스타 2급자격증 취득 과정에 맞춰 다양한 실습과 이론교육으로 수업이 구성됐다. 3기 바리스타 교육은 9월부터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마감된 상태다.
김종건 기자 marc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