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 사진제공｜YG 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이 8일 태국 방콕에서 펼친 월드투어 ‘액트 III, 모테’를 무사히 마쳤다.
8일 SNS 상에는 지드래곤이 공연 도중 ‘소년이여’ 무대가 끝날 무렵 리프트 아래로 떨어지는 영상이 돌아다니며 부상 여부에 대한 걱정의 반응이 많았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원래 리프트가 내려오는 타이밍이었으나 지드래곤이 무대에 몰입하다 보니 타이밍을 놓쳤다. 다행히 똑바로 착지해 부상은 없었으며, 그가 계속 공연을 진행해도 괜찮다는 의사를 표현해 무사히 공연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이날 콘서트가 끝난 뒤 스태프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회식까지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