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X김지석, ‘20세기 소년소녀’ 출연…9월 첫방송 [공식]

한예슬X김지석, ‘20세기 소년소녀’ 출연…9월 첫방송 [공식]

배우 한예슬과 김지석이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극본 이선혜, 연출 이동윤)에 출연한다.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 한예슬과 김지석은 각각 아이돌 출신 배우 사진진과 애널리스트 출신 투자전문가 공지원 역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번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화제를 모은 한예슬과 김지석의 첫 만남에 기대감이 더욱 높아진다.

또 ‘20세기 소년소녀’는 ‘응답하라 1997’ 등 ‘응답하라 시리즈’의 이선혜 작가와 ‘가화만사성’,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등의 이동윤 PD가 의기투합해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담아낸다.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20세기 소년소녀’는 방송을 앞둔 ‘왕은 사랑한다’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