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이버V LIVE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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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 태민이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태민은 11일 오후 깜짝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민은 첫 솔로 콘서트 계획을 언급하며 "기대에 부응해 좋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태민은 다음 달 발매되는 솔로 앨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아직 뮤직비디오와 자켓 촬영은 하지 않았다.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계속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태민은 라이브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팬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복근을 보여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그는 "(복근이) 녹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태민은 콘서트 외에도 팬들과의 교류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세히 언급할 수는 없으나 모든 분들이 다 보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으니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약 20분 남짓 진행된 V앱 라이브 방송에서 태민은 샤이니 막내다운 귀엽고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도 선보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리얼리티 프로그램 예고를 하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태민은 약 1년 6개월 만에 세 번째 솔로 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네이버V LIVE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