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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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앨범 활동을 마치고 제주도로 돌아갔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7.07.11 seoul"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이효리는 김포국제공항에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여러분 저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동안 즐겁고 행복했어요. 또 만나요"라고 말하며 손 키스를 날렸다. 편안한 옷차림과 민낯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이효리는 \'마지막 인사\'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효리 가지 마요 ", "너무 아쉽네요. 금방 또 나와 주세요", "일주일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4일 정규 6집 앨범을 발매, 일주일 동안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이효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