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개봉한 ‘스파이더맨 : 홈커밍’이 개봉 2주차에도 예매율 1위를 달리며 고공행진을 펼치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 기준으로 ‘스파이더맨 : 홈커밍’은 42.6%의 예매율을 차지하며 정상을 유지했다.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인 예매율을 차지하고 있는 ‘스파이더맨 : 홈커밍’의 흥행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적수 없는 스크린에 이 작품이 어떤 기록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스파이더맨 : 홈커밍’에 이어 송강호 주연 영화 ‘택시운전사’가 11.7% 예매율을 차지하며 2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가 10.5%를 차지하며 3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